반다이 건프라만 만들다보니, 다른 메이커의 제품들도 궁금하다.

색분할 변태 소리를 듣는 고토부키야 제품들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아서 꺼리고 있었는데...

알트아이젠은 육덕진 몸매와 강렬한 빨강색이 맘에 든다.

배경은 스르륵클럽에서 힌트를 얻은 모니터 배경지 ㅎㅎ

좀더 연습해보면 잘 써먹을 수 있을 듯...

스탠드 조명만 켜고 테스트 샷. 역시 너무 어둡다. ㅡㅡㅋ

이지바운스로 천정 바운스한 테스트 샷. 괜찮은 듯..

모니터가 좀 높아서 향수 박스를 받침대로 사용했다.

고토부키야가 색분할 변태라는 소리를 들을만 하다. 저 작은 머리에 부품이 무려 20개가 넘는다. ㄷㄷㄷ

눈에는 발광 기믹이 있지만... 저렇게 조립하면 테스트를 할 수 없어서 걍 찍었... ㅡㅡㅋ

이만큼 만드는데... 2시간 정도 걸렸다. ㅡ.,ㅡ 부품도 많지만, 단차땜시 갈아 내야 할 부분이 많았다.
반다이가 정말 고맙게 느껴진다. ㅡㅡ;;

배경이 잘 나오나 보려고 조금 멀리 찍었다.





눈 부분은 녹색 클리어 부품에 검정색으로 부분 도색이 되어 있다.



뽀대와 간지 모델인 1/100 알트아이젠. 멋지구리해서 샀지만... 고토부키야 제품 만들다보니,
어린 시절 국산 카피판 프라모델이 생각난다. ㅡㅜ
Posted by ooMINUoo